난 교회를 너무 열심히 다녔어
‘그동안 교회를 너무 열심히 다녔나 봐요’ 라는 한 성도의 푸념 어린 고백을 듣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코로나 이후, 교회의 문이 닫히고 많은 성도들이 자신들의 신앙을 되돌아보기 시작한 것이다. 어쩌면 이제야 말로 한국교회의 양적 성장의 거품과, 세속적 신앙의 거품이 걷히는 시기가 온 것이다. 이제 거품의 잔치는 끝났다. 새로운 시대, 개념찬 성도들의 풍성한 삶을 위한 도전을 응원하며 쓴 글이다.
프롤로그 - 산 밑으로
그동안 교회를 너무 열심히 다녔어
코로나가 던지는 질문
신천지 out?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지만
그들만의 왕국
비대면을 예언하다
강제 설교 검증
좋아요, 구독 부탁드려요
금방 비교되는 세상
선을 넘은 기도회
언제부터 그렇게 말씀을 잘 지켰나?
목사와 의사의 차이점
목사와 의사의 공통점
일할 사람이 없어
매력 잃은 교회
어머니는 아직도 뜨겁다
성경적 세계관과 신앙
평범한 크리스챤?
자뻑의 대가들
한 방에 훅 풀 소유
인내는 길고 징계는 짧다
연말 정산 보다 인생 정산을
개념찬 오지랖
신앙 분열? 인생 분열?
카톡이 진리?
풍성한 삶
평소 실력
성경과 영성
성경을 안 읽어요?
성경은 생명?
내 손의 차가운 돌덩이
요즘 목회 너무 쉬워
안해보면 모른다
여보세요? 이런 사람 어디 없소?
그 어디나 하늘나라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에필로그
거품신앙, 잔치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