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진짜 해외살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1장에서는 여행 이외에는 한 번도 외국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그녀가 코로나 시기, 재외한국학교에 파견된 남편을 따라 한국을 떠나게 된 정신없었던 이주 과정을 담고 있다.

그리고 2장에서는 영어도, 태국어도 전혀 못하는 그녀의 고군분투, 좌충우돌 실제 생활기와 함께 타국에서 엄마와 아내라는 이름에서 벗어나 온전히 ‘나’로 살아가기 위한 노력들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장에서는 외국에서 소위 ‘인터’(외국계 국제학교)가 아닌 ‘재외한국학교’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한 팁도 담고 있다.

마지막 장에서는 3년간의 해외살이를 끝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아쉬움과 해외살이의 소회를 담고 있다.

동남아 지역 주재원으로 혹은 한국학교의 교직원으로 파견을 생각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해외 파견 전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합격에서 출국까지

-집이 문제

-마누라 경력은 개나 줘 버려

-끝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2장. 해외살이는 처음이라

-바퀴벌레가 없는 집도 있겠죠?

-생활인으로, 때론 여행자로

-재외한국학교가 뭐예요?

-영어 울렁증 

-나로 살아가기 & 혼자는 외로워



3장. 다시 한국으로

-나, 안 돌아갈래

-해외이사, 이걸 다시 해야 하다니!

-방콕, 컵쿤카!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