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해외 생활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의사 블레어 로이든은 옛 친구 윌리엄 시그레이브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한적한 시골 저택에서 며칠 쉬어가라는, 반가운 초대였다. 그러나 친구가 편지에서 말하지 않은 사실이 하나 있다. 불과 몇 달 전, 시그레이브의 어린 의붓아들 로빈이 총에 맞아 죽었다는 것이다. 더욱 이상한 것은 아이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아직 풀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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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목차 본문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 만자 (종이책 기준 약 31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