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 2차 세계대전 후 나치 전범들은 미국 CIA의 보호하에 법의 심판을 피해 안전하게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 교황 요한 바오로 1
세는 나치 전범과 마피아와 연계되어 있는 부패한 가톨릭 우익 집단에 의해 살해당했다
- 미국 대통령을 좌지우지하며 미국을
신권神權 정치 국가로 만들려는 보수주의적 기독교 근본주의 단체가 존재한다
-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은 이란 첩보부의 조작에
미국이 농락당한 것이다
- 세계를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경영하고 미국 대통령과 같은 권력자를 ‘만들어내는’ 자본가들의 비밀
단체가 존재한다
중세 비밀결사 프리메이슨부터 교황의 우익 가톨릭 집단인 오푸스데이까지, 아르키메데스의 비밀 무기부
터 핵폭탄 개발 비사(秘史) 맨해튼 작전까지, 창녀에 의해 정치가 좌지우지된 로마의 창부정치에서부터 레이건 행정부의 이란-콘트라
스캔들에 이르기까지, 세계사를 움직인 음모와 밀약, 첩보와 스캔들의 놀라운 역사.
이 책은 역사를 움직이는 숨은 힘에 관
한 책이다. 세계사를 미궁에 바뜨린 35가지 음모와 스캔들을 파헤쳐, 공식적 역사 이면에서 역사를 움직이는 진짜 동인動因 이 무엇인
지 탐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의 백미는 1,2차 세계대전 비사와 세계대전 이후 현대 사회를 뒤에서 조종하는 검은 권력의 실체
를 폭로하는 데 있다.
1. 범인은 따로 있다-음모와 비밀결사조직
오데사 음모-CIA와 겔렌 조직의 암거래 (1945~1961) / P2에서 오푸스데이까지-가톨릭
극우 세력의 음모 (1945~현재) / 누가 JFK를 암살했는가 (1963) / 빌더버그-세계를 조종하는 권력과 자본의 집단 (1954~현재) / 펠
로우십-기독교 근본주의 단체와 미국 정치 (1930~현재) / 비밀정치의 전형, 체사레 보르자 (1475/6~1507) / 이중의 음모, 화약음모사
건 (1605) / 프리메이슨, 장미십자회, 일루미너티 (17세기~현재) / 음모론의 해악 (고대~현재)
2. 적의 기밀을 입수하라-첩
보의 세계
세기의 첩보원, 리하르트 조르게 (1930~1944) / 울트라 작전의 영웅들 (1939~1945) / 이란-콘트라 스캔들
(1985~1986) / 영국 첩보의 아버지, 프랜시스 월싱엄 (1530~1590) / 나폴레옹과 웰링턴의 첩보 전쟁 (1796~1812) / 탄넨베르크 전투
(1914)
3. 적의 눈을 가려라-책략과 속임수
마술의 힘으로 식민지 반란을 잠재우다 (1856) / 포템킨 빌리지 (1936) / 리
오 델라 플라타 전투 (1939) / 사상 최대의 양동작전, 노르망디 상륙 작전 (1944) / 걸프전의 양동작전 (1991) / 이라크 전쟁-대량살
상무기는 없다 (2003)
4. 세계는 칼자루를 잡은 자의 것이다-비밀 무기
맨해튼 프로젝트 (1942~1945) / 페이퍼클립 작
전 (1945~1957) / 제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결정한 기술, 레이더 (1940) / 아르키메데스의 최첨단 과학 기술 무기 (BC 212) / 비잔틴
제국의 사라진 비밀, 그리스 불 (675~950) / 남태평양 비밀 탐험 (1768~1771)
5. 실세는 따로 있다-베일에 싸인 통치자
로마의 영부인, 리비아 (BC 58~AD 29) / 창부정치 (900~964) / 황제의 숨은 행적 (800/1697) / 리슐리외 추기경 (1585~1642)
6.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비밀 외교
루이지애나를 둘러싼 토머스 제퍼슨의 계략 (1682~1803) / 비스마르크와 독일
통일의 비밀 (1862~1871) / 제2차 세계대전 전야의 비밀 외교망 (1872~1915) / 독·소 불가침 조약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