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가
아직도 통일을 염원하는가
당신의 염원을 담은 통쾌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역사나 사회문제를 담은 소설은 딱딱하고 어
렵다’라고 느끼는 독자를 위한 소설이 나왔다.
천지연가는 기존에 역사나 사회문제를 담은 소설의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줄 소설이
다. 한 편의 영화를 관람하는 듯한 사실적인 표현과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은 소설을 읽는 내내 몰입하게 하며 폭풍처럼 글의 종반을 향해
달려가 통쾌함을 선사한다.
전북 정읍에서 3남2녀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현재는 경북 칠곡에 살고 있다.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중소기업 임원으로 일하고 있다.
1985년 제1회 MBC 청소년 문학상 시 부문에 거
미줄로 입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