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톤. 8
검술 아카데미에 들어갈 돈조차 부족한 작은 장원의 주인, 바스티안. 그에게 남겨진 선택은 처절한 수련뿐이었다. 차가운 냉기의 대지, 필라투스 산. 마나연공법의 칠 단공에 따라 생사를 넘나드는 몬스터와의 전투는 블루스톤의 힘을 얻게 해 주는데…. 가장 순수한 마나를 가지게 된 바스티안. 이제 그의 앞에 거칠 것은 없다!
최동환 퓨전 판타지 장편소설『블루스톤』제8권.
최동환
『알버크의 작은 영주』,『포메른의 제왕』으로 독자들의 가슴을 한바탕 휘저었던 최동환 작가가 왔다.
빠른 전개와 강한 흡인력이 장기인 그의 이번 이야기는 ‘파란 돌blue stone의 힘’이다.
파란 돌을 가진 두 사람이 시공간을 초월해 무의식의 세계에서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작은 장원의 주인인 연약한 소년이 얼마만큼 강인하게 변할 수 있는지 탁월하게 보여 준다.
『블루스톤』은 무엇보다 엄격함이 돋보이는 글이다. 전체적인 설정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작가는 오랜 시간 한길을 걸어온 장인 못지않게 심혈을 기울였다.
『블루스톤』과 독자만을 생각하는 그 특유의 외고집이 만들어 낸 걸작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눈을 버리고 독자들의 눈으로 『블루스톤』을 읽고 작업했기에, 이번에도 애독자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책 한 권을 읽고 말았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비스콘 산의 비밀
용병단을 만들다
첫 번재 의뢰
푸치니 남작령
영지전
바스티안의 음모
거침없는 진군
비상하는 칼날
새로운 출발
마수들의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