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따뜻한 슬픔
- 저자
- 조병준
- 출판사
- 샨티
- 출판일
- 2007-09-15
- 등록일
- 2016-07-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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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을 노래하다!
시인 조병준의 포토 아포리즘, 『따뜻한 슬픔』. 백 쪽의 글로도 사진 한 컷이 설명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리고 백 컷의 사진으로도 글 한 쪽이 설명되지 않을 때가 있는 것이다. 글과 사진은 이처럼 서로 다르다. 하지만 저자는 글과 사진이 독립을 지키면서 동맹을 맺는 방법을 깨달았고, 그것을 이 책에 실천했다.
이 책은 타고난 떠돌이처럼 여행자의 삶을 누려온 저자가 세계 곳곳과 일상 곳곳에서 만나고 발견한 풍경과 사람을 담아낸 글과 사진을 엮은 것이다. 그동안 저자는 여러 권의 에세이집을 내면서 그때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수록했다. 하지만 글과 사진이 독립을 지키면서 동맹을 맺은 것은 이 책이 처음이다.
한 장의 사진과 한 편의 글을 통해 생의 한 순간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저자가 글과 사진으로 노래하고 싶은, 사소하지만 소중하고, 소중하지만 사소한 '사랑'이다. 죽음을 피할 수 없는 두 환자가 서로의 슬픔을 따뜻하게 쓰다듬는 모습을 시작으로, 산 속에 버려진 개 한 마리, 돌로 이루어진 산에서 혼자 자란 나무 한 그루 등 저자가 시인의 눈으로 찾아낸 사랑의 흔적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전체컬러.
저자소개
저자 : 조병준
조병준
1960년에 태어났고,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방송개발원 연구원, 광고 프로덕션 조감독, 자유 기고가, 극단 기획자, 방송 구성 작가, 대학 강사, 번역가 등 여러 직업을 거쳐, 지금은 글 쓰고 떠나고 만나는 삶에 전념하고 있다. 1992년 《세계의 문학》 가을호에 〈평화의 잠〉 외 3편의 시로 등단했다. 30대 시절 10년 동안 여러 차례 인도와 유럽 등지를 여행했고, 그 사이 다섯 번에 걸쳐 약 2년간 인도 캘커타 마더 테레사의 집에서 자원 봉사자 생활을 했다. 1995년 말부터 여러 매체를 통해 문화에 관한 글을 발표하기 시작한 이래 활발히 글쓰기를 하고 있다.
쓴 책으로 《나눔 나눔 나눔》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가 있고, 시집으로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유나바머》 《영화, 그 비밀의 언어》 《나의 피는 나의 꿈속을 가로지르는 강물과 같다》 등이 있다.
목차
- 시간의 한 점
뒤돌아보다
뒤돌아보다
외로운 행성
늪
물 속의 나무
고요
떠 있는 것들, 떠나는 것들
불온하다
생
깊고 충만한 슬픔
연
세상의 모든 아침
힘찬 순환
안개 속의 풍경
대설
분별
고래의 숨
곶
태양의 해변 costa del sol
등대
들다 나다
물, 새
꿈
기다린다
내 마음의 지도
새, 나무
나무새, 새나무
불의 나무
늙은 아카시아 나무
따뜻한 슬픔
따뜻한 슬픔
물에게
허수아비
기도
백오십억 년의 기도
생명의 양식
신의 꿈
빛의 미사
봉헌
평화의 집
번제
SOS
돌아온 탕아
a holy color
비치다
내 안의 부처
바람의 말
탑
장군의 깃발
식물성 그리움
벤치에 대한 예의
오래 나이 먹은 꿈
방패
세상을 건너는 길
햇살 속으로의 산책
동행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
슬픈 탱고
밥은 슬프다
습관성 그리움
식물성 그리움
그 집 앞
흔들리다, 베이다
미련한 집착
평생, 자물쇠
편지
불의 꿈
따뜻하다 눈물겹다
사랑의 인사
사랑의 인사
틈
새 살
날아요, 내 사랑, 날아가요
용을 위한 자장가
복수는 달다
환하다
봄날
기어라
노래
우담바라
봄날은 갔다
날아라, 꽃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꽃이 피는 방식에 관하여
나리꽃 엄마꽃
섬
꽃의 꿈
인사
가을 어린 나무
흔적
길이여, 안녕한가?
초록 불나무
세상의 끝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하늘이여 안녕한가
길이여, 안녕한가
유목
풍장
겨울을 건너는 법
still
누이들에게
오름, 사람
선셋 포인트
바위에서 쓴 엽서
구름, 기억
마른 땅을 위한 충고
좌초
어둠의 속도
바람의 나무
플라타너스
라임 라이트
오아시스
긴 그림자
나무는 달의 아이
지문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