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속담동화 28선
이 책은 제주도 속담의 근원을 찾아 재미있게 꾸며 속담이 쓰이는 상황을 술술 읽히는 이야기를 1994년 5월 24일 ‘정체 어신 년 동새백에 빈 허벅 지엉 놀려든다’를 필두로 1994년 11월 3일 ‘욕은 고냉이 밤눈 어두운다’를 주간신문 ‘해오름’에 26편을 연재했던 것을 살려내었고 애월읍 역사설화스토리텔링집을 만들며 채록한 속담 2편을 합해 28편을 선보인다. 앞으로 좀 더 풀어 제주도 속담동화 100선 2, 3, 4를 만들 참이다(1994년 당시 제줏말을 컴퓨터로 쓸 수 있는 한계가 있어 자판기에 나타난 자·모음을 기준 삼았다).
프롤로그
애월읍역사설화스토리텔링집에 나온 속담 2편
해오름에 나온 제주 속담 26편 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