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하지 마, 잘될 거야
우리 모두를 위한 한마디, “괜찮아!”
누군가에게 듣는 “괜찮아!” “걱정하지 마!”라는 말은 마른 땅의 단비처럼 메마른 가슴을 적셔준다. 어찌 보면 대단할 것 없는 가벼운 말임에도 위로를 받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삶 속에서 지치고 상처받았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은 지금까지 돌보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도록 하고, 아픈 마음과 상처받은 영혼을 위로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아름다운 책이다. 30여 년 이상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하며 많은 사람들의 인생사와 애환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눠온 저자는 한마디 건네받은 따뜻한 말이 마음을 춤추게 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 편이 되어줄 사람, 내 말에 귀 기울여줄 사람이 있다면 행복해질 것이라 말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아픈 삶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주는 105가지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누구나 걱정 하나쯤은 짊어지고 사는 것이 인생이다. 너무 걱정한 나머지 하고 싶은 일도 제대로 못하고, 너무 걱정한 나머지 쉽게 할 수 있는 일도 어렵게 한다. 그럼에도 옆에 있던 사람이 “걱정하지 마!” “괜찮아!” 같은 한마디를 해주면 나 자신이 참 쓸 만한 사람이고, 아직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깨닫게 된다. 아이들은 그 한마디로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유를 얻으며, 가장은 어깨 위에 짊어진 생활의 고난을 잠시 벗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자신과 타인을 다독여주는 사랑과 위로를 준다. 심리치료와 마음회복의 대가인 저자가 서로에게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의 소중함을 아름답게 풀어낸다. 이 책을 통해 사람의 근본은 마음임을 다시 한 번 발견하고, 그 마음이 위대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장에서 승리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언젠가부터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린 채 살고 있다. 정말 무엇이 소중한지를 잊어버리고 정신과 마음보다는 물질에 집착하며 앞만 보고 달리고 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결과는 바로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러한 때야말로 누군가를 위로하고 나 자신을 위로해야 한다. 심리상담과 심리치료를 하면서 만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사와 애환을 듣고 함께 아파하고 위로한 저자의 힐링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 사람이라는 존재로 살아가면서 본능적으로 사랑받기를 원하고, 인정받고 위로받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사랑받고 위로받기를 원하는 나와 우리에게 내 편이 되어주고,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무척 행복해질 것이다. 이 책에 실린 105가지 이야기가 때로는 내 편이 되어주고, 때로는 내 말에 귀 기울여줄 것이다. 또한 힘들 때 위로해주고 미소 짓게 하며,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줄 것이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모든 것이 다 잘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당장의 목표가 없어도, 꿈이 무엇인지 생각나지 않아도 오늘로 다가오는 내일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기를 권한다. 2장은 부정적인 감정과 나는 다른 사람임을 잊지 말고 그 감정과 용감하게 대면하는 법을 알려준다. 3장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임을 잊지 말고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기를 당부한다. 4장은 사랑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을 때 스스로 나약하다고 여기며 숨지 말고 당당히 마음을 나눠야 한다고 말한다. 5장은 마음을 통제해야 할 때와 멈춰야 할 때를 조절하고, 마음을 비워서 오히려 충만해지는 비움과 채움의 의미를 알려준다. 6장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해서 평온에 이르는 다독임의 메시지를 전한다. 7장은 여름날 온 산이 가득하도록 우는 매미처럼 우리도 때로는 실컷 울어야 한다고 말한다. 8장은 타인의 기준으로 보는 내가 아닌, 온전한 나를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9장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돌아보면 늘 빛나고 있었던 시간을 감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 한석준은 KBS 아나운서, 퀴즈프로그램 <1대100> 진행자이다. 중고등학교 시절, 책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 사이의 머리싸움에 반해 《삼국지》를 서른 번 정도 읽었다. 같은 내용이라도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았고, 여러 저자가 쓴 《삼국지》를 서로 비교해 보면서 중국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한중가요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의 메인 MC로 중국을 접하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나라, 배워야 할 나라라는 확신을 갖고 2011년 KBS를 휴직, 베이징의 칭화 대학교로 연수를 떠났다. 일 년간 학교 생활을 포함해 여러 가지 방면에서 중국을 온몸으로 직접 겪었다. 특히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소를 직접 가보고 싶다는 열망을 실천에 옮겨, 인구 천 만이 넘는 대도시부터 아주 작은 현까지 기차와 버스를 타고 하나하나 찾아다녔다. 간신히 옛 자취만 남아 있기도 했고, 예상했던 만큼 유적을 찾아내기도 했으며, 상상하지 못했던 신기한 것을 만나기도 했다. 중국 하면 누구나 생각하는 베이징이나 상하이 같은 대도시가 아니라, 역사와 영웅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옛 도읍지를 어렵게 찾아서 보고 온 내 경험이 많은 《삼국지》 마니아들에게도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지은이의 말_우리 모두를 위한 한마디, “걱정하지 마!”
1장 Everything, Ok!
2장 부정적인 감정 자체는 내가 아닙니다
3장 자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4장 마음의 허기를 내버려둬선 안 됩니다
5장 마음의 고통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6장 받아들이는 것이 모든 평온의 시작입니다
7장 가끔은 실컷 울어도 괜찮습니다
8장 왜 그리 주눅 들어 한숨만 쉬고 있나요?
9장 오늘 하루 감사함으로 채우고 싶습니다
『걱정하지 마, 잘될 거야』 저자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