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자가 사는 집 2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준영. 그의 아내는 1년 전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죽는다.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중년 남자만의 매력도 갖춘 그에게는 보석 같은 세 딸이 있다. 변호사인 유연, 셰프를 꿈꾸는 서연 그리고 유학을 준비하는 막내 지연. 어느 비 오는 수요일 저녁, 퇴근을 하려고 병원을 나서던 그는 블랙 재킷에 진을 세련되게 입은 한 여자와 부딪힌다. 병원 앞을 우산도 없이 달려가던 여자…
작가 바게트 작가의 필명 ‘바게트’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오븐에서 갓 구워 낸 맛있는 빵과 같은 글을 쓰고 싶다는 의미가 있고, 작가는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제과점에 들를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박한 바게트 빵, 이러한 소소한 것들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따스하고, 가장 참신하며, 가장 소중한 것이라 생각한다. 작은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아 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또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지 독자들 나름대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작가는 말한다.
27. 바라보다 2 28. 바라보다 3 29. 바라보다 4 30. 바라보다 5 31. 바라보다 6 32. 화장을 바꾸는 여자 33. 화장을 바꾸는 여자 2 34. 화장을 바꾸는 여자 3 35. 1mm, 그와 그녀의 거리 36. 1mm, 그와 그녀의 거리 2 37. 1mm, 그와 그녀의 거리 3 38. 하나 아닌 셋 그리고 프라하 39. 하나 아닌 셋 그리고 프라하 2 40. 하나 아닌 셋 그리고 프라하 3 41. 하나 아닌 셋 그리고 프라하 4 42. 당신의 동굴은 어둡지 않습니다 43. 당신의 동굴은 어둡지 않습니다 2 44. 당신의 동굴은 어둡지 않습니다 3 45. 공식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