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햇살 아래 4 (완결)
환한 햇살 아래 어느 날, 한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조민혁이다. 스타 조민혁과 오랜 시간 눈으로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가 말한다. 조민혁이 아니라 김철수라고 말한다. 조민혁의 결혼식 날, 조민혁은 사라지고 김철수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시간이 흘러 김철수로부터 편지가 도착하고, 숨겨진 진실을 알게 된다. 착한 아이 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을까? 환한 햇살 아래 계속 함께할 수 있을까?
저자 하나빛 어렸을 때부터 작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하나뿐인 운명의 짝을 만나서 영원한 사랑을 하는 작고 소박한 꿈을 꾸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들면서 결코 작은 소원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천국의 문을 여는 일만큼 쉽지 않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그 소원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소원을 꼭 이루겠다는 욕심 때문이 아니라 순수했던 마음이 좋아서 그 마음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31. 현실을 영화로 만들고 싶은 남자 32. 텔레파시는 보이지 않는 열쇠일까? 33.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착한 아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 34. 사랑은 소설 같을까? 시나리오 같을까? 35. 그의 시선이 머무는 곳 그리고 와이트 섬리딩 증후군 36. 미래를 여는 역사 그리고 그의 질투 37. 소설이 영화가 되는 순간! 그리고 나의 질투 38. 착한 아이의 비극이 끝나고… 39. 새로운 문 앞에 서다! 40. 둘이 하나가 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