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제약의 마법

제약의 마법

저자
애덤 모건, 마크 바든
출판사
세종서적
출판일
2015-11-02
등록일
2016-04-11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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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약은 장애물이 아니다!
당신과 당신 회사가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달아야 할 터보엔진이다.
나이키, 이케아, 유니레버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이노베이터들의 창의적 발상법

‘제약’을 ‘혁신의 기회’로 바꾼 기업들의 성공 전략!


지금 이 순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의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 애덤 모건과 마크 바든은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나이키, 이케아, 유니레버, 구글, 애플, 버진 아메리카 항공사, 야후(Yahoo),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등 혁신의 아이콘이 된 기업들의 임직원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 비법은 ‘제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보통 사람들에게 제약은 무엇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불리하게 한계를 짓는 것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이 책은 제약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린다. “제약은 일을 추진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자극하는 아주 비옥한 힘이다”라고 말이다. 이 책에 따르면 제약은 더 이상 피해야 할 것이 아니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그 속에 담긴 혁신의 기회를 끌어내야 한다.
제약을 성공의 기회로 바꾼 사례는 다양한데, 광고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광고로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나이키, 카페라테 두 잔 가격으로 멋진 탁자를 만들어낸 이케아,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환경오염은 줄이면서 두 배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선언한 유니레버 등이 있다. 이런 기업들은 모두 제약 속에서 기회를 발견하고 거기서 창의적 원동력을 끌어냈다. 심지어 이들은 ‘스스로에게 제약을 부과함’으로써 돌파구를 창조하고 경쟁적 우위를 점유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최근 폴크스바겐 자동차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태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사태로 폴크스바겐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퇴출되었으며 DJSI 위원회는 폴크스바겐이 더 이상 자동차·부품 업계의 리더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러한 폴크스바겐의 실패는 환경규제라는 제약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한 채 무조건 피하려고만 했기 때문은 아닐까? 많은 기업들이 다시 한 번 눈여겨봐야 할 문제이다.


제약에 굴복할 것인가, 제약 속에 담긴 아름다움을 끌어낼 것인가?

저자들은 제약에 맞닥뜨렸을 때 보이는 반응을 피해자, 적응자, 개혁자의 3단계로 나누고 있다. 피해자는 말 그대로 ‘이런 제약이 왜 나에게 주어지는가’라는 피해의식에 빠져 자신의 야망을 축소시키는 단계이다. 그리고 적응자는 제약에 직면해서도 자신의 야망을 축소하지 않고 어떻게든 그 야망을 실현하는 단계이다. 마지막으로 개혁자는 제약을 기회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제약을 크게 변모(개혁)시키는 과정에서 더욱 야망을 키우는 단계이다. 우리는 처음에는 피해자일 수 있지만,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론을 익히면 얼마든지 개혁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그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들은 제약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총 6가지 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①피해자에서 개혁자로 변화하기 ②노선 의존증 타파하기 ③일을 추진시키는 질문하기 ④‘~한다면 ~할 수 있다’고 말하기 ⑤ 풍부함 창조하기 ⑥정서(감정)를 활성화하기를 거치면 제약 속에 있는 기회를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제약 속에 담긴 잠재적인 혜택을 알아내고, 제약을 가능성과 기회의 아름다운 원천으로 파악하게 만들어준다.


제약의 시대를 사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법!

우리는 모두 자원의 결핍과 과학기술의 풍부함 사이에서 살고 있으므로, 제약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능력은 대기업,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제약을 외면한 채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제약을 기회로 만드는 능력은 개인 생활과 회사 생활에서 중요한 능력이 되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속담 중에 “인생이 당신에게 레몬(신 것)을 내놓으면 그걸로 레모네이드(청량음료)를 만들어라”가 있듯이 어느 문화에나 “괴로움 뒤에는 기쁨이 있다”는 뜻의 격언들이 많은 것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제약의 풍부한 가능성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 책은 레몬으로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레시피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한 6가지 단계를 실천한다면 당신은 맛있는 레모네이드를 마실 자격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인류의 오래된 충고에 대한 실용적 지침서이자 방법론이 될 것이다.

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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