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2인 밥상 - 두 사람을 위한 장보기부터 열두 달 상차림까지

2인 밥상 - 두 사람을 위한 장보기부터 열두 달 상차림까지

저자
오은경 지음
출판사
한빛라이프
출판일
2014-11-19
등록일
2015-04-28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6MB
공급사
기타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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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볶음밥 1인분을 해 먹고 남은 양파 반 개와 당근 반쪽은 뭐하지?
수많은 요리책 중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 및 보관 관리, 요리법까지 소개한 책은 없다. 여름철 입맛 돋우는 \'차돌박이양배추쌈\'을 해먹으라고 요리책은 권한다. 양배추를 한 통 샀지만 1/4통이나 먹었을까? 나머지 3/4 양배추는 어찌할 바를 모른다. 결국 양배추 쌈을 4끼 연달아 질리도록 먹거나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리기 일수다. 요리 고수들이야 남은 양배추로 아삭한 김치도 담고, 매콤한 오징어볶음에 넣는 등 삶아 먹고 데쳐 먹고 없어서 못해먹지만, 어지간한 요리 초보는 정말 난감하다. 이 책은 요리책에 나오는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해 먹기 위해 이것도 사고 저것도 사서 한 그릇 해먹고 남은 재료를 모두 버리거나 냉장고에서 썩히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다.
열두 달, 일주일 밥상을 재료 구입부터 활용까지를 시뮬레이션 하고 밥, 국/찌개, 생채/숙채, 구이/조림, 양식, 면류까지 일반적인 가정집 밥상에서 먹는 전혀 특별하지 않는 메뉴를 누가 해도 맛있는 레시피로 소개하고 있다.
크게 일년 내내 구입해 두고 먹는 장기 보관 식재료와 신선식품으로 채우는 일주일 장바구니와 점심은 사먹는 맞벌이 부부를 위한 외식 메뉴, 가족들의 외식 메뉴를 제안하며, 매월 2가지 밑반찬을 만들어 밥상을 채우고, 그날의 메인 요리를 담고 있다.

누가 해도 맛있는 집 밥의 공식
요리연구가 오은경의 레시피는 들어가는 재료도 별 게 없고 만드는 과정도 단순하다. 그런데 꽤 맛있다. 이유는 기본에 충실한 조리법과 양념의 비율이다. 매운 맛과 향을 내기 위해 마른 고추를 사용하고, 천연 양념으로 우려낸 맛국물로 감칠맛을 잡으며, 시판 제품을 재가공해 조리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 풍부해진다. 식품영양학과 한식을 제대로 공부한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는 요리블로거의 그것과 다르다. 5대 식품군에 기초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영양의 밸런스를 잡고, 일주일 단위로 열두 달 메뉴를 구성해 선택의 폭이 넓다. 매월 2가지씩 총 24가지 밑반찬과 밥, 국, 일품 요리 등 메인 요리 84가지를 비롯한 총 108가지의 레시피가 친절한 과정 컷과 함께 소개되고 있다.

하나, 두 사람을 위한 맞춤 레시피
딱 2인분 기준으로 소개하는 맞춤 식단! 맞벌이 가족의 영양 가득한 아침상과 제철 음식으로 점심 메뉴를 제안한다. 또 일주일에 세 번은 외식, 네 번은 분위기 있는 디너를 준비했다.
둘, 연간 장바구니와 일주일 장바구니의 효율적 활용
냉장고 속에서 상해 버리는 재료 없는 메뉴 구성을 위해 연간 비치해야 할 식재료와 일주일 단위로 구입해서 먹는 신선식품을 한눈에 보여준다.
셋, 멋을 낸 요리가 아닌 맛있는 요리
한 번 쓰고 버리는 식재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재료만 이용했다. 유명 셰프의 멋을 낸 요리가 아닌 엄마 밥상에 올라오는 바로 그 음식인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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