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피부염 - 33인의 피부전문가가 집필한 하늘마음 피부질환 총서 3편
책 속으로
지루성 피부염 증상 부위는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손상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피지 분비량 조절도 정상적이지 않아 모낭염, 여드름이 쉽게 동반됩니다. 특히 가벼운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좁쌀 여드름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제1장 4.다양하게 나타나는 증상들 中
약을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약을 끊고 나서 반동현상이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가려움이 매우 심하고 진물이 나면서 황금색 가피까지 생겼습니다. 증상이 없던 손가락엔 습진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피부과약을 오래 사용한 결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외치(외부 치료)에 쉽게 피부가 뒤집어지고 손에 난 습진도 잘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려움증과 진물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기에 증상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제2장 3.스테로이드가 가져온 반동현상 中
소양인 흉격의 열독을 푸는 한약을 처방하고 유산균 생식을 함께 처방했습니다. 하루 생수 2리터를 마시게 하고 밀가루 음식이나 단당류의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면서 충분한 섬유질이 있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다당류 음식을 섭취하도록 권했습니다. 수면부족은 흉격의 열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하루 7시간 이상을 자도록 권유했습니다.
- 제3장 3.느슨해진 장 세포 결합 中
좁은 철창에서 옴짝달싹하지 못하면서 머리 밑의 사료를 먹고 지나친 항생제 남용으로 키워진 소는 장 내 유익 세균을 파괴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염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는 장 증후군의 경우에는 육류가 소화된 후의 고분자 물질이 장내 점막세포의 넓어진 틈을 통해 통과하기 때문에 지루성 피부염의 악화에 영향을 줍니다.
- 제4장 6.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 中
지루성 피부염은 피부 표면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상처들로 가득한 상태입니다. 이에 알칼리성 세안제나 알코올 성분이 많이 함유된 화장품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칼리성이나 휘발성이 강한 화장품은 피부의 상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처를 관리하듯 진정시켜주고 기초 화장 정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5장 3.지루성 피부염 환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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