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OPIc, 시험의 매카니즘을 알면 무조건 많이 준비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OPIc은 문제의 핵심이 정확한 시험입니다. 묻고자 하는 주제가 자기소개로 시작해 자신과 관련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변을 요구합니다. 채점관은 직접 수험자를 보면서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실한 답변을 준비해 성실히 답해야 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올지 모른다고 즉흥적으로 모든 답변을 수행하려고 하면 당연히 답변할 수 있는 문장수가 적고 주제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내용으로 답할 수가 없습니다.
OPIc에서 물어보는 주제가 다양하고 문제 종류가 많다고 해서 출제 가능한 주제와 문제 답변을 모두 준비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무한대에 가깝게 많이 많이 준비하다고 해도 기억이나 날까요? OPIc은 배경설문 조사가 있어 수험자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가 출제되지만 돌발이라는 변수가 있고 돌발 문제가 많이 출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OPIc은 복불복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죠. 그렇다면 말하기 능력에 초점을 맞춰 내가 배경설문에 표시할 것을 중심으로 최소한의 답변을 암기하고 그것을 활용해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복불복,
쓸데없이 많이 외우지 말고
필요한 것만 한다

이 책에서는 오픽을 처음 대하거나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한 처방이 들어있습니다.

초보자나 시간이 없어 준비를 많이 하지 못한 분들이 시험을 치를 때를 상정해, 가장 많이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중심으로 기본 답변 문장을 다루었고 답변 내용을 복잡하게 해서 아무 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핵심만 암기해 가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이 책을 처음 읽으실 때 모든 문장을 소리내어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읽어보세요.

저자소개

목차

배경설문
주제 분석
01 자기소개하기
02 요리 과정
03 요리 방법 단순 설명
04 기억에 남는 요리 경험
05 공연 단순 설명
06 공연 가기 과정
07 공연장 입장권 예약 문의 ? 롤플레이
08 쇼핑 경험
09 쇼핑 정보 요청 -롤플레이
10 쇼핑 문제 상황 ? 롤플레이
11 축구 경험
12 축구 경기장 묘사
13 축구 경험
14 음악 감상 단순 설명
15 음악 취향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