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25년의 여름은 불볕더위가 유난히 기승을 부려 쉽게 지치고 힘이 들었다. 더군다나 국지성 폭우로 인해 곳곳에서 막대한 피해가 나 안타까움이 컸다.

가능한 밖에 나가지 않고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목표한 대로 또 한 권의 책이 탄생 되는 순간이다. 땀 흘리고 끙끙댄 시간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시작하기 전에 많이 꿈틀댄다. 해야 할지, 말아야 할 지 망설인다. 그러나 마침표를 찍고 난 후에는 늘 기분이 좋다. 마침내 해냈다는 뿌듯함 때문이다.

은퇴 후 항상 자랑스럽게 말하는 나의 글쓰기 도전은 단연코 성공이다. 그리고 행복이다.

〈다시, 나를 쓰다〉는 인생 2막을 새로 시작하는 은퇴자가 글쓰기를 하며 즐거운 인생으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길의 시작이다.

저자소개

목차

작가 소개-2
들어가는 글-3

목차-4

1. 이름을 걸고 글을 쓰는 작가-6
2. 새로운 시작을 위한 사유의 시간-10
3. 막걸리와 시를 좋아하신 국어 선생님-14
4. 시간의 방랑자-18
5. 착하고 예쁜 며느리의 초대-22
6. 나를 지켜준 열정, 끈기, 변함없음-26
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32
8. 옷은 나를 표현하는 도구이다-35
9. 여행이 준 선물-40
10. 사랑의 김밥-44  


11.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때 그 사람-48
12. 새로운 꿈을 안고 도전하는 나-53
13. 여성 문학가의 지성을 닮다-56
14. 영원한 나의 오지랖-60
15. 긍정적으로 나이 듦을 인정하기-67
16. 내가 글을 쓰는 이유-71
17. 마지막 남은 꿈-80

마무리하는 글-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