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원코스 남미04 페리토 모레노 빙하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원코스 남미04 페리토 모레노 빙하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저자
조명화(B급여행)
출판사
테마여행신문 TTN Theme Travel News Korea
출판일
2016-10-08
등록일
2016-11-2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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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날아온 여행자라면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머무르며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와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의 대자연을 감상한 후에야 다음 여정을 시작하기 마련. 원코스 남미04편은 탐험가의 이름을 딴 빙하, 페리토 모레노에서 펼쳐지는 대자연의 경이와 소박한 관문도시 엘 칼라파테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테마여행신문 TTN Korea 원코스 남미(1 Course Latin America) 시리즈와 함께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멋진 여행을! B

엘 칼라파테(El Calafate) : 아르헨티나의 남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엘 칼라파테(El Calafate). 엘 칼라파테는 남미의 끝까지 가지 않더라도 빙하를 탐험할 수 있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와 인접한 관문도시다. 주민이 2만명 남짓한 작은 마을이지만, 붉은 빛 홍학이 뛰어노는 아르헨티노 호(Lago Argentino), 황량한 대지가 끝도 없이 펼쳐지는 파타고니아(Patagonia)를 감상할 수 있는 천혜의 관광도시로 칠레와 국경을 접한다. 한시간이면 한바퀴 돌 수 있는 아담한 마을이지만, 마을 곳곳에서 피어오르는 이름 모를 들꽃과 엘 칼라파테란 열매를 활용한 술, 잼 등이 이색적인 먹거리를 찾는 관광객을 반긴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센터(Intendencia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 : 마을 한켠에 위치한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센터(Intendencia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 탐방로를 소개하는 인포메이션 센터이자 아르헨티나 탐험가 모레노(Moreno)를 기리는 박물관 겸 아르헨티나의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미니식물원이다. 탐험가 프란치스코 모레노(Francisco Moreno)는 빙하와 초원이 혼재된 파타고니아를 본격적으로 조사한 인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의 국경선이 설정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가 수집한 인류학적 자료와 공룡 화석 등을 토대로 아르헨티나 최대의 자연사박물관인 라플라타 자연사 박물관(Museo de La Plata)이 설립되었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의 이름이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 :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는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의 대표적인 빙하 코스 중 하나로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할 뿐만 아니라 유람선과 트레킹을 통해 각기 다른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페리토 모레노 빙하 외에도 엘 칼라파테(El Calafate)의 여행사에서 다양한 빙하의 코스와 일정 등을 예약할 수 있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은 193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남부이기는 하나 극지방이 아닌 곳에서 빙하를 만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세계적인 관광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햇살이 따뜻한 날이면 크고 작은 빙하가 수시로 떨어지는 빙하의 붕괴와 굉음을 코 앞에서 감상할 수 있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에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비롯해 웁살라 빙하(Glaciar Upsala), 스페가찌니 빙하(Glarciar Spegazzini), 비에드마 빙하(Glarciar Viedma) 등의 빙하와 2개의 호수가 자리잡고 있으며 총 면적 4,459 km²로 대한민국 면적의 절반(100,210km²)쯤에 해당한다. 와우!

아르헨티노 호(Lago Argentino) : 흰색과 파란색이 아로새겨진 아르헨티나 국기가 아르헨티노 호(Lago Argentino)의 푸른 빛깔에서 따왔다면 그 아름다움을 두 말할 나위가 없으리라. 호수라고는 하지만, 끝자락이 망원렌즈로도 초점이 잡히지 않을 정도로 남미의 스케일은 차원이 다르다. 버스가 엘 칼라파테(El Calafate)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아르헨티노 호(Lago Argentino) 언저리에 잠시 정차한다. 화장실을 가기엔 이른 시간. 창 밖을 바라보니 푸른 색 호수의 가장 야트막한 부분에 수십, 아니 수백마리의 붉은 홍학떼가 장관을 이룬다. 붉은 새우를 먹어 자신의 몸 또한 붉게 만든다는 홍학이 세상에서 가장 황량한 대지 파타고니아의 호수에 군집을 이룬 모습이 생경하다.

로스 글라시아레스 국립공원(El Parque Nacional Los Glaciares) 트레킹 :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 당일치기 코스는 오전 유람선과 오후 트레킹으로 짜여져 있다. 레스토랑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빙벽을 바라보며 맛보는 점심이 각별하지 않겠는가.

트레킹은 크게 페리토 모레노 빙하(Perito Moreno Glacier)의 일부를 가이드와 함께 직접 걷는 코스와 국립공원에 마련된 코스가 있는데 오늘은 후자를 선택했다. 직접 빙하를 걷기 위해서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지지 않는 장비를 갖춰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국립공원의 코스가 워낙 멋지다는 평이 많았기 때문이다. 가이드를 따라 정해진 구간만 왕복해야 하는 빙하 트레킹과 달리 국립공원은 높낮이가 각기 다른 탐방로와 전망대가 완비되어 있어 노약자나 어린이도 부담없이 거닐만 하다는 점도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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