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을 들어주는 숲
사람들은 태어난 순간부터 삶이 끝날 때까지 짐 하나씩은 맡게 됩니다. <br /><br />엄마, 아빠를 웃겨주는 짐, 성적이 우수해야 하는 짐, 내 아이를 보살피고 지켜야 하는 짐 등등.<br /><br />때로는 가뿐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때로는 버겁거나 놓아 버리고 싶은 짐은 계속 모양도 형태도 무게도 바뀝니다. <br /><br />그 짐이 어떤 날에는 두 배가 되고, 어떤 시간에는 세 배가 된다면 어떨까요?<br /><br />다른 누군가의 역할까지 도맡아 살아가는 세상의 수많은 나온이들에게 선물합니다. <br /><br />이 책을 읽으며 나온이들의 '짐'을 잠시 들어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