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고려인의 노래를 찾아서 1
-재소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을 맞아 내놓는 기념비적 서적-
『재소고려인의 노래를 찾아서』(전2권) 출간 의미와 이 책의 특징
● 1937년 스딸린에 의해 강요된 재소 고려인들(카레이스키)의 강제이주 70주년을 맞아 펴내는 우리 재외동포 고려인들의 통한의 상처와 그 불굴의 의지 그리고 문화민족의 저력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념비적인 책이다.
● 이 책은 카자흐스탄 거주 김병학 시인의 채록 및 편저, 고려인 음악가 한 야꼬브 씨의 채보 및 편곡, 고려인 한글문학평론가 정상진 선생의 증언, 김준태 시인의 기획, 감수로 펴내는 해외 민족문화유산의 소중한 발굴로서 재외동포 고려인들의 강제이주 애환이 담긴 최초의 가요집이다.
● 통한의 강제이주와 1957년까지 거주이전의 자유가 제한된 삶 속에서도 재소 고려인들이 지난 70년간 디아스포라의 운명을 극복하기 위해 낙천적인 노래로 스스로를 위무하며, 희망의 노래로써 자신의 운명과 싸워 이긴 재외동포들의 인간승리의 기록이자 그들의 지혜와 슬기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 재소 고려인 100여 년의 삶의 흔적(우리 조상들의 최초의 연해주 정착은 1864년인 바 그때까지 합산하면 143년간의 흔적임)과 그 역사를 담은 70여 점의 희귀 사진 최초 공개, 연해주 시절부터 지난 140여 년간 고려인들이 부른 노래 가사 출전에 대한 최초의 발굴, 잘못 전해진 노래가사의 정정, -선봉- -레닌기치- -고려일보- 등 지난 74년 동안의 고려인 신문에 실린 악보 및 노래가사의 최초의 검색, 발굴, 재소 고려인 작사자, 작곡자 등에 대한 최초의 연보 작성 등 이 책에 수록된 568곡의 노래악보와 가사의 출처, 생성 배경을 생생하게 되살려낸 국내외 최초의 ‘재소 고려인 가요사’의 복원이다. 이 방대한 작업이 편저자 김병학 씨의 각고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
● 이 책은 한국문학평화포럼(명예회장 고은, 회장 임헌영)이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재소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 기념사업-으로 펴내는 기획신서이며, 한국문학평화포럼 김준태 부회장(시인)의 기획 감수, 이승철 사무국장이 편집자로 참여하였다. 이 책 출판을 기념하기 위한 출판기념회 및 출판기념 노래 공연(이 책에 수록된 대표적 노래를 구소련 고려인 가수들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각 민족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우리말로 노래하는 공연행사)이 -한국문학평화포럼-과 카자흐스탄의 창작문화단체 -오느늬 람빠-(대표 최 따찌야나) 및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의 공동주최로 10월 27일(토) 카자흐스탄 알마틔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문학평화포럼 고은 명예회장, 임헌영 회장 등 임원진 및 회원 30여 명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