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 - 윤승아가 들려주는 내 강아지의 속마음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 - 윤승아가 들려주는 내 강아지의 속마음

저자
윤승아, 김건호
출판사
북노마드
출판일
2013-10-31
등록일
2016-12-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기타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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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너의 마음을 내가 들어줄 수 있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 행복하게 함께할 수 있을까?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상황과 마주할 때가 많다. 식욕이 왕성하던 녀석이 갑자기 사료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든지, 평소에 얌전하던 아이가 인기척도 없는데 맹렬히 짖는다든지, 늘 살갑게 애교를 떨며 잘 따르던 아이가 달려들어 문다든지. 그럴 때면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혹시 불만이라도 있는 건지, 화가 난 건지, 슬픈 건지,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말로 대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마음은 답답하고 속상하게 마련이다. 혹시나 정말 아프고 힘든 건데 모르고 지나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불안해지는 것이다.

‘펫승아’ ‘애견스타’ ‘동물애호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윤승아가 수많은 ‘개엄마’ ‘개아빠’들을 위해 자신의 경험을 나눈다. 오랜 시간 반려견 밤비, 부와 함께해온 그녀가 반려견과 교감하여 더 오래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반려견과의 실제 일화들로 구성한 에세이에 수의사 김건호(치료멍멍동물병원 원장)의 ‘내 강아지와 행복하게 교감하며 오래오래 함께 사는 방법 29가지’를 더했다. 반려견과 살아가며 겪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도 놓치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이 제공하는 방법들은 강아지들과 생활하며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잘 대처할 수 있게끔 돕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그 이상이다. 물리적인 행동방식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책의 제목과 부제에서 알 수 있듯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 하고 물으며 내 강아지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그 속마음에 다가서는 것이다. 반려견의 마음을 듣고자하려는 소통의 노력 끝에 더 오랜, 더 행복한, 더 건강한 반려견과의 내일이 있다.



밤비와 부에게 받은 사랑으로 인해 삶에 찾아온 변화……

반려견은 감상용 ‘애완견’이 아니라 나의 ‘가족’




막 서울로 와 방송활동을 시작했던 외로웠던 시절, 저자는 밤비와 부와 가족이 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신기하고 귀엽다는 생각뿐이었지만,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반려견을 데려와 함께 생활하는 데에는 그만큼의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려견과 함께 산다는 것은 즐거운 순간을 잠깐 나누는 것이 아니라 ‘한 생명의 삶’을 통째로 자신의 삶으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이었다. 끼니를 나누고 잠을 자는 일상을 공유하고, 이사와 결혼 등 전반적인 인생의 변화를 함께 겪어가는 것. 그게 진정한 ‘반려’의 의미였다. 그래서 윤승아의 이야기는 강아지를 ‘잘 키울’ 수 있는 방법보다도 서로를 더 이해하며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가깝다. 반려견과 사람, 그 사이에서 적어 내려간 배움의 일기인 셈이다.

사람들은 흔히 사람이 강아지를 돌보고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 윤승아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말한다. 자신이 반려견에게 기대어 살고 있으며, 그들로부터 엄청나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또 반려견으로 인해 유기견·환경 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까지 얻게 되었다고. 실제 그녀는 밤비와 부에게 받은 사랑을 세상에 되갚기 위해 동물보호활동을 시작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삶의 변화를 이끌어온 특별한 존재, 그녀의 삶을 건강하게 만드는 존재, 반려견이라는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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