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독재권력비리 낱낱이 고발
국가 비상사태!!
언론을 차단하고 비상국무회의를 소집하라!

시골 여교사 조은하의 죽음을 우연히 목격한 추병태 경감.
같은 시간 장병 위문공연을 떠난 스물두명의 장관 부인이 괴단체에 납치된다.
괴단체는 장관부인 22명을 담보로 독재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여의치 않자 장관 부인들을 차례대로 한사람씩 죽인다.
인질이 된 장관부인들의 부정한 축재와 사생활을 토로케함으로 독재권력의 비리와 허상을 낱낱이 까발린다.
여기에 고문경찰관의 성고문 등이 등장, 우리 정치사의 암울한 단면도 끄집어 내고 있다.
권력을 쫓기만 하는 자들의 종말과 독재정권과 민중들과의 대치, 권력자들의 부도덕성과 하수인들의 음모와 배신을 통해 어두운 현대사의 재인식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저자소개

소설가, 언론인.

〈화조 밤에죽다〉, 〈악녀 두 번 살다〉, 〈안개 도시〉, 〈신의 불꽃〉등 200여편의 추리소설을 발표. 제3회 한국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추리작가협회를 창설하여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이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국일보, 서울신문, 일간스포츠, 굿데이 스포츠 등에서 편집국장,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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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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