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은 왜 기독교에 염증을 느끼는가?오늘날 이 전 세계적 위기 속에서 왜 사람들은 하나님께 나아오지 않는가? 왜 도리어 세상은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향해 지난날보다 더 크게 고개를 가로젓는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무거운 마음으로 고민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신앙인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기본 진리를 간명하게 밝힌 장 칼뱅의 『그리스도인을 살다』. 이 책은 『기독교 강요』 결정판의 3권 6-10장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현대인을 위한 새로운 번역본이다.
저자소개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살았던 16세기 종교개혁자요, 종교개혁 사상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해 개신교 신학의 기틀을 다진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1509년 7월 10일 프랑스 파리 북동부 누아용에서 태어났으며, 독실한 로마 가톨릭 집안에서 자랐다. 열네 살에 파리로 건너가 라틴어와 수사학 등을 배웠으며, 오를레앙대학과 부르즈대학에서 법학을 수학했다. 그는 여러 곳에서 여러 학자 밑에서 수학하면서 인문주의를 접했고 헬라어와 히브리어와 라틴어를 공부했다. 그러던 어느 날(정확한 일시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그가 자신의 시편 주석서에서 밝힌 것처럼 “갑작스러운 회심”을 경험하게 된다.
종교적 갈등으로 혼란이 가중되던 당시 프랑스 정황 속에서 쫓겨 다니던 칼뱅은 1535년 마침내 스위스 바젤로 피신했다. 그는 거기서 교회 개혁에 동참하는 신자들에게 기독교 진리를 바르게 알려 하나님의 사람들이 성경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당시 프랑스에서 박해받고 있던 신교도들의 신앙을 옹호하고자 《기독교 강요》를 썼다. 이 책은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를 개혁하고 진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기독교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1536년 라틴어 초판은 큰 반향을 일으켰고, 1559년에 방대한 결정판에 이르기까지 증보를 거듭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칼뱅이 직접 번역한 프랑스어판을 비롯해 다양한 언어로 세상에 퍼져 나갔다.
《기독교 강요》에 나타난 그의 기독교 해석과, 그가 1564년 5월 27일 세상을 떠날 때까지 제네바에 머물며 그곳을 개혁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 및 사회적 틀들은 유럽과 북미 전역의 개신교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나아가서 칼뱅주의 개신교는 현대 세계를 형성하는 데도 크게 작용했다고 널리 인정받고 있다.
목차
CHAPTER 1당신을 향한 성경의 초대,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하여CHAPTER 2그리스도인을 살다, 나를 부인하다CHAPTER 3그리스도인을 살다, 내 십자가를 지다CHAPTER 4그리스도인을 살다, 영생을 사모하다CHAPTER 5그리스도인을 살다, 이 땅의 것들을 옳게 사용하고 누리다영어판 옮긴이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