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인과 공동체의 다양한 실천과 상호작용이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고 매개된다.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수집과 활용을 통해 플랫폼은 막대한 힘을 행사하는 사회문화적 권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사회는 기술 인프라와 경제적 상호작용의 공간인 플랫폼을 보다 거시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플랫폼의 데이터 수집과 활용은 프라이버시 침해, 데이터 독점 등 사회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이 책은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맹목적 관심을 경계하며, 이용자의 관점에서 비판적이고 총체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저자소개
광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다.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텔레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송문화연구≫ 편집장과 한국언론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글로벌 문화생산과 자본주의』(2017), 『저널리즘모포시스』(공저, 2020), 『디지털시대의 미디어와 사회』(공저, 2017), 『스마트미디어』(공저, 2015), 『소셜미디어 시대를 읽다』(공저, 2014) 등이 있고, 논문으로 “자동추천서비스 이용자의 데이터화에 대한 인식”(2022), “사물인터넷과 미디어 기업의 혁신”(2019), “미디어생태계의 변화와 글로벌 미디어기업의 대응전략”(2015), “문화산업전문회사제도가 지상파방송의 드라마제작시스템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2014) 외 다수가 있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산업, 비판적 데이터 연구, 커뮤니케이션의 정치경제학이 주요 연구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