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 달리기하는 철인 스님, 1킬로미터 100원의 기적

혼자만 깨우치면 뭣 하겠는가 - 달리기하는 철인 스님, 1킬로미터 100원의 기적

저자
진오
출판사
리더스북
출판일
2014-07-12
등록일
2014-11-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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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스님은 왜 법당 대신 길 위를, 목탁 대신 운동화를 택했을까!”



철인 스님에게 달리는 것은 달리기 이상의 일이다.

그의 발자국마다 우리네 이웃의 희로애락이 담긴다.

그에게 달리기는 기도이고, 수행이다.



12년, 8000킬로미터, 철인 스님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길 위를 달린 기록



“부처의 자비를 전하는 데 장소와 인종의 구분은 무의미하다.

당신이 있는 그곳이 바로 부처가 계시는 곳이다!”




“극한의 상황에 이르면 내 스스로도 수없이 자문자답을 하게 된다. 여기서 멈춘다고 누구 하나 뭐라고 할 사람이 없는데…. 새벽 2시, 굽이굽이 이어진 깊은 산골을 달리다 보면 간혹 전봇대가 내게 다가오기도 하고 발을 헛디뎌 아슬아슬할 때가 있다. 졸음이 밀려들면서 환각 상태가 찾아오고 앞이 보이지 않아 어지럼증이 도진다. 발은 물집이 잡혀 엉망이 된다. 한 발 디디기도 어려운 몸을 끌고 끝까지 완주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버티는 순간이다. 졸음이 몰려들면 허벅지를 꼬집고 뺨을 때리기도 하면서 달린다. 정말 이렇게까지 달려야 하나 싶어 눈물이 솟구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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