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 의식을 흔들고 간 시

내 의식을 흔들고 간 시

저자
안재동
출판사
한국문학방송
출판일
2014-09-17
등록일
2014-11-1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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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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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등단을 한 지도 이러구러 10년 가까이(2014년 현재) 됐다. 그런데 ‘강산이 한 번 변할’ 정도의 그 10년 동안에 쓴 시는 모두 합쳐야 270여 편으로, 기간에 비해선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닐 거란 생각이 든다. 필자에겐 습작시란 없다. 필요할 때 쓰고, 쓰자마자 발표하는 식으로만 일관했다.

그런데 이들 270여 편 중 대부분은 어떤 목적성을 가진, 일테면 창작을 위한 창작(문예지 투고 등)품이 아니라 평소 필자의 내면에 잠재해 있던 기쁨, 슬픔, 사랑, 고뇌……, 그리고 때론 머리를 번개처럼 스쳐가던 그 무엇(詩想), 그 밖에 나를 몹시 흔들던 어떤 서정으로 탄생되었다. 어떻거나 그들은 내 의식의 편린(片鱗)들임에 틀림없지만 이젠 더 이상 나한테 머물 필요가 없으며 이미 내 곁을 떠난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저마다 이 세상 어디선가에 존재하거나 훗날 끝내 어디론가 사라지거나…….

― 안재동, 시인의 말(책머리글), <나를 떠난 그들, 이 세상 이디에선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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