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판매상
2030년, 기억마저 사고파는 세상.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첫사랑의 기억을 판 도현은 연인 미소를 향한 모든 감정을 잃어버린다. 그 기억을 산 70대 재벌 박진우는 젊은 날의 사랑을 되찾는 듯하지만, 그것은 허상일 뿐이다.
사랑을 잃고서야 깨닫는 기억의 소중함, 기억마저 사라진 자리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 인간의 정체성은 과연 기억에만 뿌리내리고 있는가?
감동과 성찰이 담긴 미래형 휴먼 드라마. 당신에게 가장 소중한 기억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