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위험이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대응책을 모색해야 하며
핵심 주제들을 필히 공론화해야 할 것이다.
현대사회의 위험은 발달된 과학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과학기술의 발전을 끊임없이 위험사회로 연결시키는 의사결정 과정이 원인이기도 하다. 과학기술이 추동하는 문제는 정책입안자들의 단순한 정치적 합의에 의해 해결될 수 없다. 합의의 대상이 아니라 신뢰를 통해서 과학자, 대중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인 것이다.
위험과 관련하여 우리에게 닥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위험원(risk source)들이 과거보다 더 위험스럽게 다가오고 있으며, 향후 위험성을 심화시킬 개연성이 높다는 것이다. 인류문명이 발전할수록 물질적으로는 풍요해지고 있지만, 역으로 우리의 삶은 점점 불안하고 위태롭고 피폐해지는 상황을 목도하고 있다. 이렇듯 기술진화 등으로 인해 삶은 윤택해지고 있지만 반면 다양한 위험요인이 지배하는 21세기 복합사회는 ‘위험커뮤니케이션(risk communication)’이라는 연구주제를 적극적으로 유인한다.
저자소개
저자 송해룡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광대학교 교수, KAIST 대우교수를 거쳐 현재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처장, 언론정보대학원장, 한국방송학회장을 지냈다. 저서로는 『위험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와 공론장』(2012), 『미디어 비즈니스 시장과 생태계』(2010), 『미디어 스포츠의 파워』(2009), 『위험 인지와 위험 커뮤니케이션』(2009, 공저), 『미디어 2.0과 콘텐츠 생태계 패러다임』(2009), 『리스크 커뮤니케이션과 위기관리 전략』(2008, 공저), 『나노와 멋진 미시세계: 나노기술의 희망과 위험』(2007, 공저), 『디지털미디어 길라잡이』(2007, 공저), 『대한민국은 지금 체험지향사회』(2006, 공저), 『휴대전화 전자파의 위험』(2006, 공저), 『위험보도』(2006, 공역), 『위험보도와 매스커뮤니케이션』(2005, 공저), 『위험커뮤니케이션과 위험수용』(2005, 공편), 『미디어스포츠』(2004, 역), 『디지털미디어 서비스 그리고 콘텐츠』(2003), 『위험보도론』(2003, 역), 『스포츠 미디어를 만나다』(2003), 『위험커뮤니케이션』(2001)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목차
머리말
Chapter 1 위험커뮤니케이션의 개념화, 구조 분석 및 영역 설정
Chapter 2 위험(Risiko)에 관한 인문학적 고찰: 루만의 커뮤니케이션이론을 중심으로
Chapter 3 디지털미디어시대의 위험, 스마트폰이 초래하는 위험
Chapter 4 국내 과학전문채널의 콘텐츠 개발 및 홍보전략
Chapter 5 과학전문채널의 성공사례 및 전략
Chapter 6 원전주변 주민의 위험지각이 위험태도와 위험수용에 미치는 영향
Chapter 7 전자파 위험에 대한 인지 및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