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교만을 버리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의 소중함!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매순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이 같은 경쟁은 학교, 기업, 스포츠, 대인관계, 주식 시장 등 사회 모든 부문에서 나타난다. 남보다 앞서기 위한 실력을 닦고, 노력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래야만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고 졸업 후 더 나은 직장에 들어가고 승진의 대열에서 뒤지지 않을 테니. 그러나 어느 순간 자신의 재능과 실력만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우리는 종종 깨닫게 된다. 삶의 수많은 과정 중에서 시련과 아픔을 겪을 때가 바로 그것이다. 예컨대 결코 다가서지 못할 것 같은 부부 간의 이질감, 평생을 돈에 치여 살아가야 하는 절망감, 실패와 악재만 거듭하는 사업 …. 그 때마다 우리는 어디에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무엇이 문제였는지 곰곰 스스로를 돌아다보게 마련이다.
일에 빠져 사는 주인공 오영도는 명문대학교 졸업 후 대기업에 수석 입사한 재원으로 자부심이 강하며 예의가 없고 자기주장이 강하다. 어느 날 오영도는 직장 상사가 차리는 회사로 이직하게 된다. 여기서도 자신의 능력만 믿고 열심히 일하던 오영도에게 큰 일이 닥친다. 바로 전 직장 상사였던 CEO가 갑자기 쓰러진 것이다. 당연히 자신이 그 자리를 맡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오영도는 다른 사람이 CEO를 맡게 되는 것을 보며 좌절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회사 내 각종 음모에 휘말린다. 스스로가 오랜 시간 지녀왔던 세상의 편견과 오해 속에 뛰어든 오영도 앞에 등장한 어렸을 적 친구와 그의 할아버지. 그들은 이 모든 상황을 헤쳐나갈 해답으로 '겸손'을 제시한다.
“진정 나를 낮출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저자는 자신의 실력과 공적만을 앞세우는 현 세태를 통렬히 꼬집고, ‘겸손’이야말로 미래 지향적인 비즈니스맨의 최고 덕목임을 강조한다. 나아가 주인공 오영도가 헤쳐나가는 위기 상황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더 큰 지혜를 얻는 최선의 인격론으로서 ‘겸손’의 참된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겸손의 힘은 경쟁 상대방을 이기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가정 안에서 겪게 되는 복잡하고 미묘한 서로의 감정에까지 파급되어 더 큰 행복을 모두에게 돌려주는 윈윈 모델의 기초가 되어준다.
이 책은 ‘겸손’의 중요성과 참된 가치를 일깨워 주는 잔잔한 우화이다. 10년간 해외영업 현장 경험 및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저자 김희수의 <겸손> 북세미나는,바쁘게 사느라 사람의 중요한 가치를 잊어버리고 사는 우리 현대인들에게 ‘겸손’의 중요성과 가슴 따뜻해지는 메시지를 전달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