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는 ‘입춘(立春)’을 써서 붙이는 풍속이 있다. 나라에서는 시종신이 새봄에 축복하는 뜻으로 춘첩(春帖)시를 지어 드리면 대제학(大提學)이 그 시를 골라 새겨서 백여 개 각 궁궐 기둥에 붙인다. 따라서 민가에서는 종이에 좋은 시를 크게 써서 붙인다. 그 시는 옛날 문장의 시 가운데 선택하여 쓴다.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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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언(緖言) 제1장 정월 초하룻날 제2장 떡국 제3장 문에 붙이는 신장(神將) 제4장 윷놀이 제5장 널뛰기 제6장 머리털을 불사르는 것 제7장 야광(夜光)이 제8장 해·자·사일(亥子巳日) 제9장 입춘(立春) 제10장 1월 14일과 보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