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torial Chosen and Manchuria
이 책은 제목에서와 같이 ‘조선과 만주’에 관한 자료를 모은 것으로 전반부에는 조선에 관한 것, 후반부에는 만주에 관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서는 만주를 제외하고 조선에 관한 부분만 수록하였다.책을 발간한 곳은 한국은행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은행에서 자료를 수집하여 만든 것으로 최초 조선은행은 1896년에 설립되었던 우리나라 은행 최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단순히 이 책은 일제의 상세한 역사기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여기에서도 밝혔듯이 자신들의 과업에 대한 치적을 알리고 이를 홍보하려는 의도로 책을 발간한 책이었다. 단지 판매목적이 아니라 비매품으로 인쇄된 영문판으로 인쇄되었다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전반적인 우리나라의 풍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모습과 실정을 삽화 사진과 함께 간략히 소개하고 있는데 수록된 사진만 해도 수백 컷에 이른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돌아볼만한 곳과 금강산 즉 ‘Diamond Mountain’으로 끝마치고 있다.이 책은 당시 우리나라의 과거 모습과 역사를 되짚어볼 좋은 기회로 원문 그대로 영인하여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