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루미예

오루미예

저자
김두 지음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16-07-10
등록일
2016-12-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48MB
공급사
기타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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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 인생의 사막을 건너가는 단 한 가지 방법!

누구나 삶의 위기에 처하지만 누군가는 딛고 일어선다!

이란을 둘러싸고 전개되는 두 남자의 인생 이야기




두 젊은이의 삶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시작된다. 이란 북서부의 오루미예에 사는 ‘호잣’은 지독한 가난으로 어린시절부터 소중한 사람들과의 이별을 맛봐야 하고, 생존을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힘겨운 삶의 여정에 나선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아버지의 자살과 아내의 일방적인 이별 통보로 괴로워하는 ‘나’는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이분법’이란 올가미에 갇혀 길을 잃는다. 선과 악, 내 편과 네 편, 만남과 이별, 삶과 죽음을 선택해야 하는 긴장 속에서 괴로워하는 삶, 이 둘의 벽을 넘기 위해서 나의 여행은 시작된다.

작가는 이곳에 남겨진 사람들과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사람들 사이에 소통이 무엇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호잣과 ‘나’의 시선을 통해 질문을 던진다. 그에 대한 답은 어쩌면 단 한마디의 말이다. 호잣은 그것을 끊임없이 기도로 찾고, ‘나’는 여행으로 찾는다. 주인공 ‘호잣’과 ‘나’의 여행은 끊임없이 이 이분법적 세계를 뛰어넘으려는 탐색이다.

저자가 독자에게 던지고 싶은 ‘한마디의 말’은 소설 곳곳에 이미 드러내 보인다. 그것은 나시르 알 물크 모스크의 여러 빛에서, 하주다리를 비추는 달빛과 조명 빛에서, 시와 가락이 만나는 노래에서, 낮과 밤이 만나는 노을빛에서, 그리고 오루미예 호수에서 찾을 수 있다.

마침내 만난 두 사람. 호잣은 이분법적 사고에 갇혀 있던 ‘나’에게 큰 선물을 준다. 호잣이 던진 한마디의 말이 해답의 실마리가 되어 ‘나’는 또다시 기도하며 길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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