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것이 진짜 일본이다 - 유정래의 신일본론

이것이 진짜 일본이다 - 유정래의 신일본론

저자
유정래 지음
출판사
세나북스
출판일
2015-10-19
등록일
2016-12-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129MB
공급사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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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은 왜 전쟁 피해국들에게 사과를 하지 않는가?

1945년, 히로히토 천황은 이미 그 답을 우리에게 알려줬다!



열흘이면 떨어지는 벚꽃의 화려함과 허무함을 사랑하고

짙은 가부키 화장 속에 표정을 감췄던 ‘진짜’ 일본을 만나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히로히토 천황은 라디오를 통해 일명 ‘항복 연설’을 한다. 말 그대로 일본은 전쟁에서 졌다. 굴욕적인 역사의 한 줄을 쓴 것이다. 그런데 그 항복 연설의 내용이 예사롭지 않다. 천황은 먼저 “항복한다”는 말 대신 “전국이 확실히 호전되지도 않고, 세계의 대세 또한 우리에게 이롭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놀랍게도 “적은 새로운 잔학한 폭탄을 사용해서 끊임없이 무고한 사람을 살상하여, 참담한 피해가 참으로 측량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자신들을 피해자로 둔갑시키기까지 한다. 어떻게 이런 표현을 할 수 있었을까? 바로 일본이기 때문이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나라와 일본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역사적 사실을 두고 대립과 반목을 거듭하며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져만 가고 있다. 어떤 이들은 왜 일본은 독일처럼 2차 대전 당시의 피해국들에게 지속적이고 진심 어린 사과를 하지 않느냐고 묻는다. 그렇다. 이제는 일본이 사과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에 분노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왜 사과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 탐구하고 들여다봐야 한다. 정치, 사회, 문화, 역사 전반에 걸쳐서 그들을 알고 현재를 직시해야 한다.

이 책은 늦은 나이에 꿈을 품고 일본으로 떠났던 한 남자가 일본에서 맨몸으로 경험했던 일본 그리고 일본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만학도였던 저자는 으리으리한 직함이나 엄청난 경력을 가지지는 못했다. 그렇기 때문인지 일본 역시 꾸밈없이 그에게 자신의 민낯을 드러낸다. 뉴스나 쇼 프로에서처럼 포장되거나 어느 한쪽 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현실적이고 또 그래서 더 적나라한 일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하겠다.

저자는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어떤 판단이나 지침을 내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일본의 과거, 현재를 명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 정말 가깝고도 먼 나라인지 우리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해야 한다. 저자는 바로 그 눈을 독자들에게 빌려주고자 한다. 어떻다더라, 하는 풍문이나 방송에서 나온 모습이 아닌 옆집에 사는 일본 할아버지, 펜팔 친구였던 일본 여인 등 직접 경험한 일을 글로 풀어냈기에 생생한 일본을 만날 수 있다.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 알고 그들을 어떻게 대할지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몫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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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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