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 -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독서 필담

놓치기 아까운 젊은날의 책들 -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독서 필담

저자
최보기
출판사
모아북스
출판일
2013-10-02
등록일
2014-07-04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438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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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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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 이 책의 의의
청년 시절은 인생의 나무에 잎이 피어나는 시기이다. 많은 것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그것을 이후 살아갈 삶의 자양분으로 삼는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은 많이 경험하고 많이 사색하라는 조언을 수없이 듣고 살아간다. 하지만 막상 자신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 젊은 날을 진지하고 알차게 보내고 싶다 해도 그 방법에 대해서는 아리송하다.
그럴 때 어른들이 권하는 방법 중에 가장 흔한 것이 바로 ‘책 읽기’이다. 칼럼니스트 최보기의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이 책으로부터 올곧은 미래의 길을 찾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케 하는 ‘책 읽기 길잡이’로서 불투명한 미래 때문에 좌절하거나 불안해 하는 젊은이들에게 친근한 멘토가 되어줄 것이다.
젊은이들이여!
고민하고, 깨지고, 도전하라!
20대야말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지나 어른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시점, 나머지 인생을 위한 진짜 씨름은 이때부터이다. 어린 시절 제도권 교육 안에서 배워왔던 가치가 삶의 방식과 충돌하면서 ‘진정한 나’를 고민하게 된다.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옳고 그름의 문제도 딱 정해진 답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비단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방식의 문제, 나아가 사랑에 대한 문제, 사회 구조의 문제 등 수없는 문제들이 예민한 촉수에 걸려든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우선 자기 자신에게 질문을 많이 던지는 일일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부조리한 것들을 아무 생각 없이 넘겨버리는 방관이나 무관심 대신 냉철하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 보려는 과정이 있을 때, 그는 인간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책, 왜 읽어야 하는가?
그렇다면 이 질문과 해답의 과정을 어떻게 찾아가겠는가? 대학생이라면 강의실에서, 사회인이라면 직장에서 배울 수 있다. 물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답을 찾아가는 일에는 반드시 사색의 힘이 필요하다. 수많은 유명인들과 성공한 이들이 ‘독서’를 중요한 가치를 꼽으며 책 읽기를 권하는 것도 사색의 힘을 키우는 데 책 읽기만큼 훌륭한 훈련이 없기 때문이다. 실로 책 읽기는 훌륭한 성찰의 시간을 준다. 위기가 닥쳤을 때,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막연히 두려워질 때 가끔 술 한 잔 기울이는 것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그것은 위기를, 두려움을 미뤄두는 것에 불과하다.
반면 문제에 닥쳤을 때 그것을 점진적으로 해결해가려는 노력, 그것이 어쩌면 독서의 본질일 것이다. ‘책 속에는 길이 있다’는 명언처럼 책 속의 다양한 상황과 인물들은 그 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나름의 해결점들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어 보여주기 때문이다.
경제 효율적 책 읽기가 성장의 발판이다
하지만 우리 앞에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장벽이 가로막고 있다. 하루 24시간, 다른 의무와 지출을 모두 팽개치고 책만 읽을 수는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좋은 책을 제대로 골라 읽는 ‘경제효율적 책읽기’가 중요하다.
이 책은 무엇보다 ‘경제효율성’과 맞닿아 있다. 젊은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은 무엇이며, 그 책을 어떻게 읽어내야 할지에 대해 편안하면서도 실용적인 멘토가 되어준다. ‘책에 대한 책’인 만큼 쉽게 읽히도록 자연스럽고 맛깔스런 문장 구사로 딱딱함을 피했고, 한 번의 독파가 아니라 머리 맡에 두고 읽을 책을 선택하기 위해 수시로 들쳐 보는 ‘좋은 책 찾기 사전’ 정도의 활용성을 염두에 두고 편집되었다.
그러므로 젊은 독자들이 굳이 이 책이 추천한 책을 모두 다 읽지 않더라도 자신의 미래에 거름이 되고 양식이 되어 줄 한두 권만 찾아낸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의 값어치는 충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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