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은밀한 목욕 : 청어시인선 122

은밀한 목욕 : 청어시인선 122

저자
김종건
출판사
청어
출판일
2015-03-02
등록일
2016-01-28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378 Bytes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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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두려움을 벗어던지고 부끄러운 미련을 씻어내는
김종건 시인의 야릇한 두 번째 시집

▣ 작품해설

다 그러려니 해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희, 로, 애, 락 그리고 희.
시인은 어쩌면 시집을 엮기 전부터 이 순환 고리를 염두에 두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봄이 슬플 수도, 겨울이 기쁠 수도 있었다. 또 봄 같은 여름일 수도 있고, 가을 같은 겨울일 수도 있었다. 비단 자연의 이치만 그러하지는 않았으리라. 인간의 감정도 회전하며 순환하는 것이니 말이다. 순댓국을 먹을 때 어머니가 했던 말처럼 속이 꽉 차고 터지지 않게 살면 그만이다. 이제야 어머니의 말도, 자연의 이치도 온전히 흡습한 자리에 ‘나’를 낳은 시인이 있다. -권정희(추계예술대학 문학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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