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 미국의 식민지 대한민국, 10vs90의 소통할 수 없는 현실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 - 미국의 식민지 대한민국, 10vs90의 소통할 수 없는 현실

저자
지승호
출판사
시대의창
출판일
2015-07-10
등록일
2018-08-02
파일포맷
AUDIO
파일크기
1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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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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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7인의 지성, 90%의 약자를 위한 참 정치를 말하다 이 책은 전작 《禁止를 금지하라》(시대의창, 2006년 11월)에 이은 지승호의 11번째 인터뷰집이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7인의 지성으로부터 우리 사회 안에 존재하는 두 개의 가치관 그리고 그 가치관의 충돌로 나타나는 사회 현상에 대한 의견을 들어 봤다. 《하나의 대한민국, 두 개의 현실》은 최근 타결된 한미FTA 문제, 진보.보수 논쟁, 강력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자본 파시즘 현상, 사회복지 문제 등 한국 사회의 핵심적인 쟁점들에 대한 솔직하고 적나라한 대화록이다. 우리의 아픈 내면을 거침없이 까발리는 박노자는 노무현 정권의 친미 성향은 노무현으로 대표되는 중도 부르주아들의 태생적 특징 이었다면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자발적 식민지’라고 말한다. 홍세화는 공화국으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 한국 사회에 대한 안타까움을 피력하면서 좌우로 편가름하는 이분법적 가치를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년 만에 《한겨레21》 칼럼을 연재하며 ‘재개’한 김규항은 군사 파시즘이 물러난 자리에 자본 파시즘이 자리잡고 있는 우리 사회 현실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고, 국정원 과거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홍구는 친미적인 한국의 수구 꼴통들을 머리 까만 미국인이라며 비판한다. 아울러 과거 청산은 진보적인 과제가 아닌 보수적인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보수세력들이 오히려 배척하고 있다고 꼬집는다. ‘삼성 저격수’ 심상정은 노무현은 간신들에게 속은 벌거벗은 임금님 이라면서 한미FTA 졸속 타결을 강하게 질타했고 삼성으로 대표되는 재벌 및 기득권 세력의 개혁을 끝까지 관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리고 최근 논쟁으로 언론과 네티즌으로부터 물매를 맞은 진중권은 우리나라의 파당적 정치의식이 사라져야 한다면서 이제는 낡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고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손석춘 원장은 한국 사회의 새로운 대안은 노동중심경제를 발판으로 한 통일민족경제가 되어야 하고, 진보가 집권해서 국민경제를 꾸려갈 능력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고 말한다. 인터뷰어 지승호는 이 책이 노무현 정권을 향한 제안이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 ‘이런 삶에 더 다가가겠다’는 다짐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여는 글〉에서 이 책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인터뷰한 분들 중 많은 분들은 늘 똑같은 소리만 한다 는 비판을 적지 않게 받아왔다. 그럼에도 그 분들이 똑같은 얘기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한 가지일 게다. 한국 사회가 전혀 바뀌지 않았으니까. 어떤 면에서는 더 나빠졌으니까. 한국 사회에 대해 끊임없이 경계의 목소리를 내는 이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독자들께서는 그들의 목소리를 곱씹어서 읽어주셨으면 한다. 지금 너무 필요한 말들이라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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