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삼성과 의료민영화 - 삼성의 헬스케어사업 대해부

삼성과 의료민영화 - 삼성의 헬스케어사업 대해부

저자
백재중
출판사
건강미디어협동조합
출판일
2016-06-22
등록일
2018-08-02
파일포맷
AUDIO
파일크기
1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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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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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는 우리를 깊은 수렁으로 빠트렸습니다. 온 국민이 심리적 공황 상태에서 허우적거렸습니다. 한동안 멍한 상태가 지속되었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세대에게 죄를 짓고 있다는 죄책감도 몰려 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 자체가 세월호일 수 있다는 두려움도 들었습니다. 세월호처럼 비틀거리다 어느 순간 확 가라앉을지도 모르는... 침몰의 원인과 부실한 구조 과정을 철저하게 밝히는 일은 새로운 재난을 예방하는 출발점입니다. 동시에 우리 사회 곳곳에 잠재되어 있는 위험 요인들을 밝히고 미리 대책을 강구하는 일은 또 다른 참사를 막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작업입니다. 사회의 운영 시스템이나 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한 때인 것 같습니다. 자본의 이윤에 종속되고 관행과 편의에 의지하는 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은 담보할 수 없습니다. 세월호 참사 와중에도 정부는 의료민영화 관련 정책들을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의료민영화 정책들이 완결되면 우리 사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참사가 일상화되는 나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에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무섭습니다. 의료민영화와 관련된 내용들에 대해 자료를 모으고 정리해서 이 책을 펴냈습니다. 특히 삼성과 관련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왜 하필 삼성이냐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삼성을 얘기해야 하는 이유는 의료민영화가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있고 삼성이 정책 결정에도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 내막을 좀 더 상세하게 밝히는 것이 의료민영화의 전체적인 모습을 바라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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