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변강쇠 점 찍고 옹녀’. 색정의 화신으로 알려진 옹녀와 한국사회에서 남성 정력의 상징인 변강쇠가 나오는 작품이다. 작품 이름만 들어도 다분히 외설적이고 선정적인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 작품은 창극 최초로 프랑스 파리에 진출해 호평을 받았다. 파리에서 첫날 전석이 매진되며 파리를 사로잡는다. 이 창극에는 어떤 매력이 숨어있는 걸까? 이 책에서는 가 갖고 있는 혁신 포인트로 다섯 가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운명에 맞서는 옹녀를 중심으로 재해석한 연출과 창작, 기획 단계에서부터 준비한 현지화된 전문 자막 번역, 생명력을 강조한 탄탄한 희곡적 구성, 창극에 구현된 에로티시즘과 해학성, 음악과 연극이 결합되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창극의 특성 등이다.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열어봐!!

저자소개

협성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박사 미디어 경제경영 전공,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64년생. 소셜 미디어와 콘텐츠, 플랫폼, 홍보, 컨설팅 분야 실무자이자 현장 연구자.

옹녀, 어떻게 파리 시민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창극, 파리 관객의 감성과 통하다 용감히 운명에 맞서는 여인, 옹녀 다채로운 소리와 함께 은유를 제대로 전달한 자막 번역의 힘 생명력을 강조한 창극의 내용과 탄탄한 희곡 〈변강쇠 점 찍고 옹녀〉에 구현된 에로티시즘의 해학성 판소리로부터 진화한 창극의 대중적 가능성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의 성공 포인트 참고자료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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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