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1926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조선청년문학가협회 시부가 주최한 ‘예술의 밤’에 참여하여 시 「단층(斷層)」을 낭독하고, 이를 예술의 밤 낭독시집인 (1946)에 발표함으로써 등단했다. 이후 김경린, 김경희, 김병욱, 임호권과 동인지 1집(1948)을, 김경린, 김수영, 양병식, 임호권과 동인시집 (1949)을 발행하여 해방기 현실에서 새로운 문학적 감수성을 펼쳤다. 한국전쟁 직전에는 후반기 동인을 결성했으며, 김경린, 김규동, 김차영, 이봉래, 조향과 9호에 ‘후반기 동인 문예’(1952)를 기획했다. 한국전쟁 이후에는 한국자유문학자협회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임원을 지냈으며, 개인시집 (1955)을 펴냈다. 1956년 심장마비로 급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