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현대시
프랑스 현대 시인들의 위대한 시 정신, 그 100년의 역사!
『프랑스 현대시』. 이 책은 1898년부터 오늘날까지의 프랑스 시를 분석ㆍ정리한 프랑스 현대시사이다. 1890년대 후반 변화하는 자연과 도시를 노래한 프랑시스 잠이나 쥘 로맹, 1910년대 프랑스 현대시의 기수 아폴리네르에서 1920~30년대 브르통이나 엘뤼아르, 아라공 같은 초현실주의 시인, 1940년대 프레베르, 크노, 퐁주, 기유빅, 1950년대 본느푸아, 자코테, 1960년대 ‘텔켈’과 ‘울리포’의 활동, 1970년대의 문자 중심의 시, 1980년대의 새로운 서정시, 1990년대 미셸 몰푸아와 장마리 글레즈의 시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현대시의 출현과 변모, 발전 과정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양장본]
책머리에
사진 목록
일러두기
제1장. 이행기의 모색(1898~1913년)
1. 현대시의 기점: 1898년
2. 상징주의와 자연회귀주의
3. 기독교적 서정
4. 중국의 발견: 빅토르 세갈렌
5. 쥘 로맹과 일체주의
6. ≪이솝의 향연≫과 현실 모방 탈피
7. 환상파 시인들
8. 신상징주의의 출현
제2장. 전통과 전환(1913~1924년)
1. 변화의 물결
2. 기욤 아폴리네르
3. 시 영역의 확장
4. 전환기의 고통과 창출
5. 서정적 주체와 지성: 폴 발레리
6. 현실세계와 초탈 사이에서: 피에르 르베르디
제3장. 새로운 삶을 향하여: 초현실주의(1924~1932년)
1. 태동 배경: 다다이즘
2. 초현실주의
3. 초현실주의 시인들
4. 또 다른 모색: ≪대모험≫의 시인들
제4장. 존재와 세계(1932~1941년)
1. 불안한 삶
2. 결핍감의 글쓰기
3. 세계의 찬가: 생존 페르스
4. 폭발의 시: 르네 샤르
제5장. 현재에 충실한 존재(1941~1953년)
1. 정신 수련으로서의 시
2. 저항시
3. 시와 기도
4. 자유로운 말: 시 영역의 확장
5. 말과 사물: 프랑시스 퐁주
6. 일상의 현실
7. 허망한 존재 혹은 존재의 고통: 앙드레 프레노
제6장. 세계와의 관계 정립을 향하여(1953~1960년)
1. '진정한 곳'을 찾아서: 이브 본느푸아
2. 포착할 수 없는 것을 말로 담아내기: 필립 자코테
3. 결핍과 단절의 힘: 자크 뒤팽
4. 모든 것과 거리두기: 앙드레 뒤 부셰
제7장. 존재와 역사 혹은 서정과 반서정(1960년 이후)
1. 문학의 자체 점검과 모색: ≪텔켈≫과 ??울리포??
2. 텍스트로서의 시 혹은 주체의 약화: 새로운 시의 부상(1970년대의 시)
3. 서정의 부상 혹은 주체의 귀환(1980년대의 시)
4. 서정과 반(反)서정의 대립과 공존(1990년대의 시)
프랑스 현대 문화사 연표
참고문헌
인용 시 원문
찾아보기
이진성 저자가 집필한 등록된 컨텐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