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선의 선비, 귀신과 通하다

조선의 선비, 귀신과 通하다

저자
장윤선
출판사
이숲
출판일
2010-03-30
등록일
2014-09-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8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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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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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신은 있을까, 없을까?
본인이 직접 겪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가까운 이에게서 직접 귀신을 경험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귀신에 대한 관심이 많다. 첨단과학의 시대를 사는 오늘날에도 집 근처를 10분만 걸어 다녀보면, 어렵지 않게 점집과 굿당을 만날 수 있다. 얼마 전 지상파 인기 프로그램에서 ‘목 없는 아이’라는 동영상을 소개하자, 인터넷에는 같은 이름의 동영상이 인터넷 공간을 유령처럼 떠다녔다. 그런가 하면 한창 뜨는 쇼 프로그램에서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때면 어김없이 귀신과 관련된 다양한 미스터리를 소개하고, 유명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귀신 경험담을 늘어놓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킨다. 이런 현상의 배경에는 귀신의 존재에 대한 억누를 수 없는 호기심, 혹은 철석같은 믿음이 도사리고 있다. 왜 그럴까? 아마도 필연적으로 사멸할 운명에 있는 인간이 사후에 갈 길은 두 갈래뿐이기 때문일 것이다. 귀신이 되거나,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거나.
그래서 귀신이 있는 세상과 귀신이 없는 세상은 전혀 다른 세상이다. 사후 세계가 있느냐, 없느냐. 사랑했던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난 후에도 어떤 형태로든 존속하느냐, 그렇지 않으냐에 따라 우리 삶의 방식도, 남을 대하는 자세도 확연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과연 귀신은 있을까,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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